간밤에 한번도 꾼 적이 없는 몸에 문신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일상에서도 문신을 하지 않는 제가 꿈에서 평생 해볼까 말까한
문신을 했다는 게 새삼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무슨 꿈인가... 꿈해몽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대체로 문신에 대한 꿈은 우리 내면의 숨겨진 욕망을 드러낸다거나
문신 자체가 각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듯
꿈에서도 자신의 감정 상태나 억눌러진 자아에 대한 표출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꾼 꿈의 내용은 등에 문신을 여러차례 하는 꿈이었어요.
일단 등에 문신하는 꿈은 트러블이 발생하는 문제의 암시이며
생활 중 그것들을 눈치채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깨달았다고 해도
명확하게 아는 것이 어렵다는 걸 의미한다고 합니다.
음.... 이게 무슨 뜻인지..... 흉몽인 걸까요?? ㅠ_ㅠ
더군다는 전 꿈에서 제 등에 한 문신이 너무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여러차례 다른 전문가들이 문신을 거듭해서 했는데,
첫번째 타투이스트의 그림은 마음에 들었으나
그 다음 타투이스트의 문신이 정말 쌩뚱맞게 그려져 있어서
꿈에서조차 화가 솟구치더군요.
그래서 후회하다가 잠에서 깨었답니다.
이처럼 문신을 한 후 후회를 하는 꿈의 의미 또한 해석이 다른데요
문신하고 후회하는 꿈은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내세운 강하고 엄격한 주장을 펼친 걸
반성하고 있거나 과거 자신의 행동이나 발언을 후회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또 어떤 해석에 의하면 몸에 문신하는 꿈은
조직이나 단체 등에서 우두머리가 되거나 사람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는 징조라고 적어두었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어쩐지 이 쪽 해석이 더 마음이 가는군요! ㅋㅋㅋ
오늘은 이처럼 간단하게 문신하는 꿈을 꾼 저의 경험을 살려
꿈해몽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꿈이든 해몽은 자유롭게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꿈해몽 꿈풀이는 그냥 재미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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