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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갬성5

그 시절 서울 카페 - 산모퉁이 Cyworld Date.2010.09.18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에서 최한성(이선균)의 집으로 나왔던 곳. 카페로 변해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등산하는 기분이었음 ㅡㅡ; 즈질체력같으니라고..) 쭉쭉 올라가 산아래로 빛나는 불빛들을 볼때면 마음이 참 고요해진다. 늦은 저녁에 와서 비록 세세한 전경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늦여름 차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New Date. 2020.08.15 무려 10년전 서울의 한 카페.. 아직까지 남아있으려나? 산모퉁이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부암동 백석동길 153 www.google.com 우와~~~~~ 아직까지 영업하고 있다... 대단한 저력이네!! 2020. 8. 15.
유서프 카쉬 사진전 (2012년 315아트센터) Cyworld Date. 2012.01.10 새해들어 첫 전시회 관람. 올해는 값비싼 공연이나 전시회관람은 자중하자고 스스로 다짐하던중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었던 사진전이다. 사실 관람료(5,000원)보다 도록(7,000원)이 더 비쌌다.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윈스턴 처칠, 알버트 슈바이처, 테레사수녀님 등 각개각층의 유명인들의 주름하나, 머리카락 한올까지도 섬세하게 볼수 있었던 아날로그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유섭 카쉬(1908~2002)의 사진은 흑백사진이 주를 이루고 빛의 각도를 절묘하게 이용하여 입체감있고 섬세한 얼굴의 모습을 담아내며 `영혼을 찍는 사진작가`라 불렸다고 한다. 디지털카메라가 난무하고 즉석에서 컬러사진을 뽑을 수 있는 디지털시대에 이런 아날로그적 .. 2020. 8. 11.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후기 (2011년) Cyworld Date.2011.10.08 창원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한다는 소식듣자마자 바로 예매했었다. 조승우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이미 서울에서 매진되어버렸고, 아쉽지만 창원에서 공연할 기회가 또다시 없을것 같아서 일단 예매부터했다는... 일단 좌석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연초에 봤던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때보단 훨씬 좋았다. 역시 돈은 쓰고 볼 일이다. 성산아트홀 대극장이라지만 지방공연장이다 보니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좌석이 스피커 가까이에 있어서인지 고음의 사운드는 너무 시끄럽게 느껴진달까.. 고막이 찢어질 듯한 불쾌감에 한쪽 귀를 조금 막고 듣는 아쉬움이 있었다. 뮤지컬 자체가 워낙 유명한 작품인데다 "Once upon a dream(.. 2020. 8. 10.
하동 북천역 코스모스~ Cyworld Date. 2011.10.04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왔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가 유명하다기에 축제기간이 끝났지만 아직 피어있을 코스모스를 기대하면서 기차타고 고고씽! 이제 점점 시들어가는 꽃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만발해있는 코스모스를 실컷 구경하고 간다. 굳이 자동차가 없어도 북촌역에 바로 내리면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어서 기차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2020. 8. 10.
GoodBye! Jobs! Cyworld Date. 2011.10.06 Design is not just what it looks like and feels like. Design is how it works. (Steve Jobs)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기능하냐의 문제입니다. (스티브 잡스) A lot of times,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 (Steve Jobs) 많은 경우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무엇을 원하는 지도 모른다. (스티브 잡스)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