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 행복의 정복 / 버트런드 러셀 왜 행복하지 않은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지에 관해 조리있게 분석(?)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저작활동을 왕성하게 했다는 '20세기의 지성' 버트런드 러셀. 1930년에 쓰여진 이 책의 내용이 현재의 상황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게 놀랍다. 에서 한비야가 추천한 책 중에 하나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어려운듯 하면서도 나름 이해되기도 하고, 행복이든 나 자신이든 객관적인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하는 글이었다. :: 밑줄긋기 :: 인간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의 생존 경쟁에는 적응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인간이 막대한 재산 덕분에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온갖 변덕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되면, 아무 노력없이 산다는 사실 그 .. 2012. 1. 17. 이전 1 다음